아이스크림 역사서 아이스크림 역사서 김영찬 내 마음의 훈민정음 연해주에는 디귿리을 니은디귿 ㄷㄹ ㄴㄷ 눈이 내리네 눈은 왜 아무 때나 내려 입천장에 쌓이나 내 마음의 구개음화 창고엔 흰 눈의 적설 그 하얀 백설기 가루를 골고루 나눠 먹고 사이좋게 똥도 눠야할 저장고의 곡식 ―곡식을 배달하러 갈 길들이 창밖.. 나의 시 2009.11.20
신해욱 의 시, 천사 -----단평/김영찬 천사 신해욱 나는 등이 가렵다 한 손에는 흰 돌을 한 손에는 우산을 들고 있다. 우산 밖에는 비가 온다. 나는 천천히 어깨 너머로 머리를 돌려 등 뒤를 본다. 등 뒤에도 비가 온다. 그림자는 젖고 나는 잠깐 슬퍼질 뻔 한다. 말을 하고 싶다. 피와 살을 가진 생물처럼. 실감나게. 흰 쥐가 내 손을 떠나간다.. 시와 비평 2009.11.17
A prelude A prelude -Written by Kim, Young-Chan To let the summer ripen her fruits furnishable, crossing the ocean blue solely To help the birds in Wooljin to sing freely, I have planted plenty of bamboo trees in the forest Thus, I think it's not sorrowful for the birds singing there on Sunday You lovely summer, nevertheless, are you still feel lonely? 카테고리 없음 2009.11.16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