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지 아일랜드에서 감자껍질 요리하기 건지 아일랜드에서 감자껍질 요리하기 김영찬 나 이짜나 <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파이 클럽>에 일단 가입해야 겠어 늙은 작가의 원작소설*을 그녀의 조카가 엮은, 한국의 김안나가 옮긴 이 책 말인데, 매직하우스에 잘 보관돼 있다 거든! 제책(製冊) 496쪽에 1만2천800원을 몽땅 투자하겠어 통행료를.. 나의 시 2010.09.20
대몽골 초원에서 보낸 며칠 오 몽골~, 대초원의 향훈이 침묵 속에 스며든다 여행 스케치 / 포토로그 2010/08/06 01:34 수정 삭제 http://blog.naver.com/tammy3m/70091391482 대초원의 신비란, 아무런 암시도 희망도 절망조차 말하지 않고 그냥 존재할 뿐이라는 데 있었습니다. 그 침묵의 깊이는 글쎄요, 느끼는 사람의 몫이겠지요. 그렇겠죠, 아마.. 나의 이야기 2010.08.23
캘리그래피 미래에의 확장/김영찬 캘리그래피 미래에의 확장 김영찬 1. 마적단의 소녀는 어디로 갔나, 마적들의 소굴에서 마적들의 성모로 태어났나, 그랬나 그렇게 둔갑했나? 그렇게 방치, 방심할 수 있는 자유가 언제부터 허락되었나 2. 불칼과 볼펜의 동질적인 춤, 하나는 불을 뿜고 하나는 볼멘 목소리로 응대한다 3. 던킨 도넛에 휘.. 나의 시 2010.06.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