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리포사*Mariposa 내 사랑 / 김영찬 마리포사*Mariposa 내 사랑 김영찬 팜파스**를 지나 베네수엘라 북서쪽 카라카스 외곽 산등성이에 비밀처럼 창백한 산상호수 마리포사가 나를 맞았네 나비처럼 유약한 날개를 가진 담수호, 마리포사 마음 아프면 아픈 맘 거기 푹 적시고 노독에 부르튼 발 첨벙 담가도 상관없다 하네 내 영혼은 망망대해.. 카테고리 없음 2011.04.01
2011년 3월31일 요즘 이야기 바냔나무 12:05|yozm [Daum블로그]김영찬이 <젊은시인들을 위해> 릴케를 데려왔습니다.: 3월의 마지막 날 정오, 김영찬이 릴케를 데려왔습니다. <젊은시인들을 위해> 누구든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몰락해보지 않고는 시인이 될 수 없습니다. 릴케의 시는 사춘기의 휘파람처럼 고요히 우리들에게 잦.. 카테고리 없음 2011.03.31
김영찬이 <젊은시인들을 위해> 릴케를 데려왔습니다. 3월의 마지막 날 정오, 김영찬이 릴케를 데려왔습니다. <젊은시인들을 위해> 누구든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몰락해보지 않고는 시인이 될 수 없습니다. 릴케의 시는 사춘기의 휘파람처럼 고요히 우리들에게 잦아들었습니다. 그러나 세계는 변하고 초원은 언제까지나 향기를 뿜어내지 않습니다. 우.. 나의 이야기 2011.03.3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