『현대시학』3월호에서 at_statue_of_Hemingway_in_Cuba.jpg (40.5 KB), Download : 0 , Download : 0 --> --> --> 『현대시학』3월호에 게재된 시 불멸을 힐끗 쳐다보다 *8^ -영원성에 대한 지나친 의문 김영찬 개똥지빠귀 어린 새가 혼자 찾아와서 그림자 떨어뜨리고 가는 3월의 일요일 아침 8시15분 전 혹은 9시 조금 넘거나 10시 한참 지나 태양이 해.. 나의 시 2008.04.05
최 준(시인)의 서평 최 준(시인)의 서평 두 시간 저쪽에서 날아온 철새들 아니, 구름들 ― 김영찬 시집 『불멸을 힐끗 쳐다보다』 최 준 (시인) 무게 시가 아닌 시집에 관한 이야기이니 짝사랑하는 여자아이의 집 주변 서성이듯 빙빙 돌지 말고 바로 들어가자. 읽은 자의 특권으로 소감을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김영찬 시인.. 서평 2008.03.24
[스크랩] 새의 초상화를 그리기 위하여 -자끄 프레베르 새의 초상화를 그리기 위하여 -자끄 프레베르 먼저 새장을 그린다 문이 열린 새장 그 다음에 그린다 뭔가 예쁜 것 뭔가 단순한 것 뭔가 아름다운 것 뭔가 쓸모 있는 것 새를 위하여 그런 다음 나무에 그림을 기대놓는다 정원에 숲 속에 혹은 산림 속에 그 나무 뒤에 숨는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꼼짝 않.. 나의 이야기 2008.03.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