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ku cinta pohon manggis
―Kim Young Chan
I love Manggis tree
Mangosteen, a dreamful fruit of Manggis
I love Pekanbaru where Manggis stretches her arms
freely in the fresh air
I walk on so long along the river-bank, Sungai Siak
where I'm sure I can plant a tree in my soul
I feel a Manggis is growing in my Pampas
내 마음의 망기스 나무/김영찬
나는 사랑하네 한 그루 망기스 나무를
망기스 나무 그 꿈에 젖은 망고스틴 열매를
나는 정말 사랑해
망기스 나무가 마음껏 팔 뻗는 패칸바루
그 하늘가 슝가이 씨악 강뚝을
그토록 오래오래 나는 걷네
내 영혼 거기에 한 그루 나무를 심을 수 있을 것만 같아
이렇게나 편한 시를 거기서는 써도 될 것 같아
내 마음의 팜파스에 망기스 나무가
자라고 있음이 나는 느껴지네
*doodling at deepest night on 4th Nov. 2011.
after shortly coming back from Pekanbaru, Indonesia.
사진: 인도네시아 Riao주 페칸바루에서 본 망기스 나무(mangosteen tre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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