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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박눈 1

그 길에 끝없이 내리던 눈

그 길에 끝없이 내리던 눈 김영찬 지금 눈이 와요 풋사랑 꿈길 같이 눈이 내려요 하얀 천 속옷에 레이스 치장을 하고 눈부신 속살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냥 눈 축복처럼 기도처럼 함박눈이 내려요 지금 눈이 와요 사분사분 춤추며 내려요 어떤 축원 무슨 소망이 저렇게도 간절할까 우리가 서로 눈 마..

나의 이야기 2011.01.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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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에 빠진 여인, 팜파스 pampas, 해변의 정사, 라이너 마리아 릴케, 파피루스에 쓴 애절한 사랑 표현, 요즘, 호모 루덴스Homo Ludens, 릴케의 계절, 포엠포엠, 한종학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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