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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 못 이루고 1

사월의 밤, 잠 못 이루고

이 새벽까지 어이 하여 잠 못 들고 꽃이 피려는지 마음이 문 밖에 있네요^^ 꽃 피는 것들 꽃피게 그냥 흐르게 나둬야 하는데... 어이 하여, 우리는 잠 못 이루고 사월의 밤 네 이름을 무어라고 부를까 가장 아름다운 이름을 찾아 부르고 싶은 너를 생각하면 언제나 한 송이 수선화가 ..

나의 이야기 2011.04.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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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피루스에 쓴 애절한 사랑 표현, 사랑에 빠진 여인, 팜파스 pampas, 요즘, 호모 루덴스Homo Ludens, 릴케의 계절, 라이너 마리아 릴케, 한종학, 포엠포엠, 해변의 정사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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